BDRY 분석(BDI 지수 ETF)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님! (개인 공부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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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DRY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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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운임지수 (BDI; Baltic Dry Index) |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발틱운임지수 (BDI; Baltic Dry Index) |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발틱운임지수란 석탄, 철광석, 시멘트, 곡물 등 원자재를 싣고 26개 주요 해상운송경로를 지나는 선적량 15천 톤 이상 선박의 화물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해 산정하는 지수로, 배들이 원자재를 ‘얼마나 많이’ 싣고, ‘얼마나 자주’ 돌아다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다. ​

운반하는 내용물이 생산의 기초가 되는 원재료이기 때문에 이 배들이 활발히 움직인다는 것은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즉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 때문에 BDI는 경기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 또한 원재료 수요가 늘어 교역량이 증가하면 선박의 운송비용이 올라 BDI가 높아지는데, 이는 그만큼 물류를 운반할 배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해운업과 조선업의 주가는 뛰게 된다.

BDI는 1985년 1월 4일을 기준(=1,000)으로 놓고 그 움직임을 관찰하는데, BDI가 높아지면 경제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낮아지면 반대로 해석할 수 있다. BDI는 2008년 5월 20일 1,1793포인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세계 경제위기로 같은 해 12월 5일에 663포인트로 폭락했다. 수출의존도가 높고, 세계 조선업에서 우리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BDI의 움직임은 우리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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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 히스토리

   BDRY 는 코로나시절 중박 이상의 수익을 안겨준 ETF.

   `20년 코로나 처음 발생당시, SHUT DOWN, 공급망 마비, 경제전망 악화 등으로 BDRY 가 급락했었다.

 

• 당시 투자포인트 : 경제가 지속하는 한 교역은 계속될 것이고,

       SHUT DOWN 이 언젠가 풀릴것이라는 전제 하에 투자를 했다.

• 결과 : 중박 이상의 수익은 냈지만, 팔고나서 정말 하늘까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한번 추세를 타면 오래 탄다는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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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RY 전체 차트

         BDRY 확대차트 -> 저점에서 고점을 찍어보면 900%다. 엄청난 변동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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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지수인 BDI 전체기간 차트

     올라가는 때에는 400~1000%, 상승기간은 483일~833일.

     대신 하락폭도 그만큼 크다. 일일 변동성도 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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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아이디어

• 중국이 문을 열었다 = 교역이 시작된다 = 선박을 많이 쓴다 =BDRY 상승한다 <= 라는 나의 아이디어가 현실과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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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확인작업

• 중국 경제와 BDI 가 얼마나 상관성이 있나 ?

           CHINA A50 (하늘색 선)

           BDI 지수(아래 캔들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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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 A50 차트가 선행성을 띄는 듯 하다(단, 상승시에만 선행, 하락시는 후행하는 것으로 보임)
• 시차는 대략 70일. CHINA A50 상승 후, BDI 가 70일 이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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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략

• 중국 지수가 최근 조정국면이다. 향방을 지켜보고, 상승추세 진입이 명확하다면(돌파시) BDRY 분할매수 전략 시도해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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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서술하지만 온전한 개인 생각이므로, 매수매도 추천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

(Just for 투자아이디어 까먹지 않기 위해 쓰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