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Onchain is the next online by Jesse Pollak | Devcon SEA

by 투자블로거제니 2025. 1. 2.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olXwQyMrDqQ

 

 

 

 

[음악] [음악] 자, 모두 안녕하세요! 저는 제시(Jesse)입니다. 저를 모르신다면, 저는 지난 10년 동안 크립토를, 이더리움을 시작할 때부터, 그리고 지난 2년 동안은 베이스(Base)를 만들어왔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어떻게 하면 이더리움에 다음 10억 명을 온보드(onboard)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미스 퍼플(Miss Purple)이 말했듯이, 저희는 작은 여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 저희는 지난 2주 동안 작은 여정을 해왔습니다. 뉴욕시(New York City)에서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케냐(Kenya)로 가는 야간 비행기를 탔는데, 와이파이가 전혀 없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문맥 고려하여 의역).

 

저희는 케냐에서 3일 동안 지내며 엄청난 빌더(builder)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인도로 날아갔고, 이제 여기 방콕(Bangkok)에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싱가포르(Singapore)로, 그리고 마닐라(Manila)로 갑니다.

이번 투어의 핵심 목적은 전 세계가 온체인(on-chain)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고, 듣고, 배우는 것입니다. 빌더들이 이 변화를 더 빠르게 만들도록 우리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거죠. 우리는 정말 많은 곳에 다녀왔는데, 제가 잠깐만 shout-out(문맥 고려하여 의역) 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케냐에서 시작했고, 지난 3주 동안 Buildon(문맥 고려하여 의역)을 진행했는데, 베이스를 기반으로, 이 글로벌 온체인 경제를 만드는 많은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 말씀드릴게요. 케냐, 아프리카의 빌더 숫자가... 다음 Buildon 장소보다 두 배 정도였습니다. 아프리카 대륙 곳곳—케냐, 나이지리아, 가나, 남아프리카—에서 1,000명이 넘는 빌더들이 참가했습니다. 또한 올해 데브콘(Devcon)에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150명이 넘는 빌더들이 왔는데, 2년 전 데브콘에서는 약 10명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우리가 2026년에 아프리카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데브콘에 갔을 때, 아프리카의 빌더들이 수천 명이 되어 있을 거고, 그들은 이더리움의 미래를 건설하는 핵심 주축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게 우리가 시작한 지점이었죠. [1]

 

그리고 다음으로 인도(India)로 갔습니다. 인도 빌더들은 정말 대단해요(문맥 고려하여 의역)! 인재의 수준, 에너지 수준,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태도가 말도 안 됩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인도 빌더들은 모두 글로벌 경제를 어떻게 구축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벵갈루루(Bangalore)에서 그 에너지를 직접 느끼고, 저희가 축구도 좀 했는데—저희가 이겼어요! 그래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하는 걸까요? 왜 전 세계를 비행기를 타고 돌아다니고, 왜 데브콘에 와 있고, 왜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인 걸까요? 그 이유는, 지금 우리가 가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개발자 분들 중에서, 앱스토어(App Store) 리뷰 프로세스에 짜증을 느껴본 적 있으신 분, 손 들어보세요. 누군가가 여러분을 막거나, 매출의 30%를 중앙화된 기업에 줘야 했던 적 말이죠. 손 들어보세요.

 

개발자분들이 꽤 많으시네요. 또, 혹시나 창작자(creator)인데, 수년 동안 창작물을 온라인에 올리면서 내가 받는 가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본 분 손 들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일상적인 사람으로서, 내가 다른 종류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거나, 다른 나라에 살고 있거나, 혹은 내가 태어난 곳이 달라서 어떤 앱을 쓸 수 없었던 적이 있어 답답했던 분, 손 들어보세요.

이게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고, 지금 작동이 잘 안 되는 세상입니다. 몇 안 되는 기업들이 통제하고, 지역마다 서로 단절된 세계죠. 어디서 태어났느냐,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다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이에 질려버렸고,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 하죠.

그게 바로 온체인입니다. 온체인은 새로운 경제이자, 새로운 인터넷입니다. 개발자라면, 오픈 플랫폼에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고, 아무도 여러분을 막을 수 없으며, 디플랫폼(deplatform, 문맥 고려하여 의역) 시킬 수도 없고, 누구에게도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크리에이터라면, 여러분의 창작물을 온체인에 올리고, 기존보다 10배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만약 엄청난 바이럴(문맥 고려하여 의역)에 성공하면 그만큼 돈도 벌 수 있죠. 그리고 앱을 사용하고 싶다면, 어디에서 태어났든, 어디에 살든, 어떤 폰을 갖고 있든 문제가 안 됩니다. 여러분은 중요한 존재이고, 그런 여러분에게 제대로 작동하는 글로벌 경제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게 온체인의 핵심입니다. [3] 그런데 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감명 깊었고, 그래서 동남아시아에 올 때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 방콕에 와 있고, 빌더들의 에너지가 굉장합니다. 내일은 싱가포르로 가고, 거기서 3일을 보내고, 그 후에는 바로 마닐라로 날아갑니다.

우리는 계속 듣고, 배우고, 이 일을 계속해나갈 겁니다.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가지 못했던 곳 중 하나가, 케냐 다음으로 아르헨티나(Argentina)로 가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어서, 라틴아메리카(Latin America)였어요. 저는 이번 월드 투어를 하면서, 그리고 빌더들을 만나면서 정말 놀랐던 게, 크립토는 미래에 일어날 무언가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전 세계 모든 국가, 모든 지역에서 진행 중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는 직접 열정을 느꼈고, 실제적인 해결책들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을 만들고 있었는데, 지역 스테이블코인이 그 지역 경제를 더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또, 글로벌 결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수수료를 절감하면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더 나은 경제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우리는 온체인 금융(on-chain finance)을 통해 저축, 지출, 자산 보관, 자산 증식, 그리고 더 나은 비즈니스 구축이 더 쉬워지는 걸 보았습니다. 또한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는 창작자(creator) 분야도 봤는데, 이들은 전 세계를 온체인으로 이끌어갈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온체인 경제가, 그들에게 기존 대비 10배 나은 혜택을 준다는 걸 직접 확인했습니다. 중앙화된 중개자가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에 끼어 있지 않으니까, 직접 연결되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 거죠.

이 모든 것들이 훌륭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건 사람들이었습니다. 세 나라를 방문하며, 뭘 기대해야 할지 모른 채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저희를 맞아준 사람들은 엄청난 열정, 노련함, 지적 능력을 갖추고, 모두가 전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온체인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겠다는 같은 사명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정말 독보적이고,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영감을 주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140여 개국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더리움의 궁극적인 용광로 같은 곳에 함께 있으니, 이게 바로 우리가 원하는 전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전부예요. 그래서 이제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조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이제 베이스(Base) 이야기를 해봅시다. 왜 베이스일까요? 왜 제가 여기 있을까요? 왜 이더리움 데브콘에 왔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베이스를 이더리움 그 자체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이스는 이더리움이고, 베이스는 이 세상을 이더리움에 온체인으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베이스를 통해 이더리움에 온보딩되기 시작하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믿는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혁신, 창의성, 자유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글로벌 온체인 경제를 구축하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고, 수백만 명의 개발자와 수십억 명의 사람들, 그리고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산이 모두 안전하고 분산화되고 빠른 플랫폼으로 온보딩될 것이며, 누구나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고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인터넷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상상의 산물이 아닙니다. 미래에나 가능할 법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베이스는 1년 전 이더리움 위에서 론칭했고, 지난 1년 동안, 저는 솔직히 뭘 기대해야 할지 몰랐지만, 지금처럼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수만 명의 개발자들이 몰려들었고, 수백만,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찾아왔으며, 수십억 달러의 자산이 이 경제권으로 들어왔습니다. 일일 트랜잭션 수가 600만 건(6 million daily transactions)에 달했고, 개발자들이 수천만 달러를, 크리에이터들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새로운 온체인 경제, 우리에게 진정으로 이로운 경제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접근할 수 없었던, 혹은 과거에는 기회가 없었던 실제 사람들의 주머니에 실제 돈이 들어가게끔 해줍니다. 왜냐하면 이제 그들은 자신들에게 맞는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단순히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와 동시에 엄청난 문화적 모멘텀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베이스 네임(Base names)을 갖고, 그걸 티셔츠에 새기고, 베이스 캠프(Base camp)에 나타나고, onchain kit 같은 툴로 빌드합니다.

그들은… 전 세계 어디서나 베이스드(Based, 문맥 고려하여 의역)를 따라다니며 축하하고, 팔로우합니다. 이건 하나의 무브먼트입니다. 온체인 썸머(Onchain Summer)에 참여해본 분들, 손 들어보세요.

네, 우리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알리고, ‘지금이 바로 그때다, 미래가 지금이다’ 라고 선언합니다. 하지만 아직 1일 차(day one)예요. 인프라를 구축하느라 그간 천천히, 꾸준히 전진해왔는데, 그 행진이 이제 끝나가고, 우리가 가속화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드디어 우리는 도구들을 갖추게 되었으니까요. 빠르고 저렴한 블록 공간, 간편한 지갑, 빠르고 접근이 쉬운 아이덴티티(신원) 기능이 있고, 이들을 결합해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면, 여기서 저기로 가는 여정이 지금껏 상상도 못 할 속도로 벌어질 것입니다.

온체인 경제의 힘과 혜택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겁니다. 그리고 일단 온체인으로 넘어오면, 다시는 되돌아가고 싶지 않을 거예요. 내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경제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봅시다.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베이스 팀과 이더리움 팀이 거대한 슈퍼팀처럼 협력하며 ‘어떻게 하면 더 빨리 그곳에 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제 머릿속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계속 확장(scale)해야 합니다. 올해, 베이스는 초당 2.5메가바이트(2.5 megabytes a second)에서 17메가바이트(17 megabytes a second)로 늘어났습니다. 내년에는 100까지 밀어붙일 겁니다. 우리는 내년에 10~20배 확장해야만, 예를 들어 페트라(Petra) 같은 곳에서 블롭(blobs)과 PDA(문맥 고려하여 의역) 관련해서 타겟 증가를 시도할 때 뒤처지지 않을 수 있고, 더 많은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로에 있을 수 있죠.

이것이 바로 베이스 팀이 기여하고, 전 세계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함께 노력하여 실현하려는 작업입니다. 그래야 전 세계가 온체인으로 들어와도, 여전히 빠르고 저렴하며 모든 사람이 접근 가능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둘째, 계속 탈중앙화(decentralizing)를 진행해야 합니다. 3주 전, 베이스는 폴트 프루프(fault proofs)를 출시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이정표였는데, 크립토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전에는 소수의 주체가 베이스를 검증하고 안전성을 보장했다면, 이제는 전 세계 누구나 어디서나 네트워크 보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는 어떤 단일 주체나, 소수의 주체가 여러분이 베이스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탈중앙화 관점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보호장치가 없으면, 즉 우리가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면, 글로벌 경제를 구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몇 달간 더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스테이지 1(Stage One)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하고, 시큐리티 카운슬(Security Council)에 대한 작업도 해야 합니다. 그 후에는 스테이지 2(Stage Two)로 나아갈 겁니다. 이 작업은 우리에게 최우선 과제인데, 오직 탈중앙화된 플랫폼이 있어야만, 거기에 기반한 글로벌 경제를 건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수] 그리고 이렇게 확장성 있는 플랫폼, 탈중앙화된 플랫폼을 갖추게 되면, 그것이 단지 기술 플랫폼만이 아니라 경제 플랫폼이기도 하다는 점을 계속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경제 플랫폼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위해 작동해야 합니다.

제가 여기서 가장 흥분되는 부분은, 전 세계 각국이 자국의 경제를 온체인에 옮기도록 돕는 것입니다. 각 나라에 맞는 로컬 스테이블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함께 사용하게 되는 거죠. 말씀드리면, 지금 태국(Thailand), 바로 방콕에서, 저희는 TBX라는 타이 바트 스테이블코인(Tibot stable coin)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건 규제 샌드박스에 속해 있어서, 이번 데브콘 기간 동안에는 베이스에서 타이 바트 스테이블코인으로 실제 상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필요한 혁신이고, 전 세계 각 나라에서도 똑같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더리움의 최선(最善) 버전, 즉 이 글로벌 경제의 최선 버전은 모든 나라를 끌어올려주고, 각 나라에 주권을 부여하며, 그들이 새로운 도구들을 적극 활용해 그들의 경제를 더 좋게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론, 그들이 원한다면, 이더리움을 쓰든, 달러를 쓰든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자기 나라를 가지고 있고, 자기 공동체를 가지고 있으며, 그 공동체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어디서든, 온체인으로 들어와서 자기 커뮤니티를 만났다고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겁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인권이니까요. 그리고 다음으로 할 일은, 누구든 온체인에 구축(build)하기 쉽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안전한 플랫폼, 탈중앙화된 플랫폼, 그리고 경제 인프라가 마련되었다면, 그다음에는 개발자와 빌더가 필요합니다. 이들이 바로 다음 세대 앱을 만들어 전체적으로 채택을 늘릴 테니까요. 우리는 베이스 네임(Base names) 같은 것들을 통해, 바로 적용 가능한 아이덴티티(문맥 고려하여 의역)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 아이덴티티는 소셜 정보, 개인 정보를 담고 있고...

빌더 스코어(Builder score) 같은 것과 연결되어, 여러분이 얼마나 훌륭한 빌더인지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걸 바탕으로 언더 콜래트럴라이즈드 렌딩(under-collateralized lending, 담보 비율이 낮은 대출) 같은 것도 받을 수 있고, 신용을 쌓아 여러분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죠.

I(문맥 고려하여 의역)와 탤런트 프로토콜(Talent Protocol)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이를 가능케 하느라 정말 멋진 작업을 하고 있으니까요. 저희는 스마트 월릿(smart wallet) 같은 것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크립토를 전혀 다뤄본 적이 없어도, 10초도 안 돼서 여러분의 앱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온램핑(on-ramping)이나 크로스체인 실행 같은 복잡한 과정을 전부 추상화(문맥 고려하여 의역)해버리죠. 그래서 여러분은 그저 굉장한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면 되고, 오픈소스 인프라가 나머지를 처리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Onchain Kit 같은 걸로,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고 앞으로 몇 달 동안, 코드 한 줄도 짜보지 않은 사람도 AI 도구와 Onchain Kit을 사용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피드(feed), 메시징, 결제, 스왑(swap), 아이덴티티 기능을 포함한 완전한 앱을 1시간 이내에 만들 수 있게 될 겁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불과 1시간 만에 완전 작동하는 앱을 만들 수 있어요! 5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그건 말도 안 돼. 불가능해.’라고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세계를 움직이는 컴퓨터(the world’s computer, 문맥 고려하여 의역)가 이런 앱들을 구동하고, 오픈소스 기술이 누구든 그 위에 쌓아갈 수 있게 하니까, 이건 이제 가능할 뿐 아니라 간단해졌습니다.

여기 있는 그 누구든, 지금 온라인으로 스트리밍을 보고 있는 그 누구든, 전 세계 누구든, 이 새로운 온체인 앱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는 거죠.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이 일을 하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5년을 내다봤을 때,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온체인으로 데려오는 데 가장 중요한 동인이 될 이들은 크리에이터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이야기를 전하고,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수백만, 수천만, 수억 명에 달하는 팬들을 ‘새로운 경제’를 믿도록 영감 줄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이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이건 우리 모두가 만드는 경제다. 사람들을 위해 작동하는 경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창작자, 빌더, 소규모 비즈니스, 가장 필요한 사람들의 손에 수익을 되돌려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들은 더 나은 빌드, 더 나은 창작 활동을 촉진하여, 전 세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새로운 글로벌 경제를 더 빨리 만들어낼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이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자는 것입니다. 이건 저 혼자, 혹은 베이스만, 혹은 이더리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하며, 우리가 손을 맞잡고 협력할 때,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겁니다.

저도 모든 세부 사항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새해를 맞아 저희가 계속 고민하고 있는 세 가지를 남기고 싶습니다. 첫째,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우리는 토큰이니, 가격이니, 각종 소음에 가려져서,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실제 사람, 실제 비즈니스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제품을 만들지 않으면, 우리는 제대로 가고 있는 게 아닙니다. 매일같이 그런 제품을 만드는 빌더들을 만나고 있는데, 우리는 더 많은 빌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계속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둘째, 매우 간단한 사용자 경험(UX)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이 정도면 크립토치곤 괜찮네”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지났습니다. 그건 충분치 않아요.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웹2(Web 2) 기업들이, 거대 기업들이 수억,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최적화해온 그 경험들을 뛰어넘는, 10배 더 나은 경험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들을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적인 사람, 일상적인 비즈니스가 그냥 쓰기에 완벽한, 정말 최고 수준의 경험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우리 모두가 새로운 사람들을 온체인으로 데려와야 합니다. 여러분의 앱을 친구, 가족들에게 보여주세요. 나아가 길을 걷는 낯선 사람에게도 보여주세요. 왜냐하면 그 과정에서 뭔가를 배우게 될 테니까요.

우리 모두가 그렇게 하면, 우리는 훨씬 빨리 전 세계를 온체인으로 데려올 수 있을 것입니다. 자, 빌드를 시작합시다. 지금이 그때입니다. 우리는 이제 막 이더리움, 베이스 위에서 새로운 글로벌 경제를 만드는 첫걸음을 뗐고, 이것이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겁니다.

10년, 20년, 50년 뒤에 우리가 돌아보면, 이 순간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데브콘에서 만난 친구들 기억나니? 데브콘에서 탄생한 아이디어들 기억나니? 와, 우리 그때 거기에 있었어! 세상을 바꾼 건 우리가 아니었나? 사람들을 위해,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 새로운 경제, 새로운 글로벌 온체인 경제를 우리가 만들었고,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혁신, 창의성, 자유를 대폭 늘렸지!”라고 말하게 될 겁니다. 이로써 제 말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우리에게 질문할 몇 분이 남아 있어요. 그럼 마무리하겠습니다.

계속 빌드하세요! 질문 있으신 분? 저기 손 드셨네요, 역시! 감사합니다, 제시. 멋진 발표였습니다. 매우 영감을 주셨고, 아프리카 출신으로서 제시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다들, 베이스의 가치는 사람들에게서 나온다는 걸 아실 거예요. 그렇죠,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 의한! 박수 한번 주세요.

좋습니다. 질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질문이네요: “베이스는 언제 탈중앙화된 시퀀서(sequencer)를 원하나요?” 아주 좋은 질문이네요!

음, 네, 당연히 원합니다. 저희는 베이스의 탈중앙화 로드맵을 몇 가지 단계로 나눠서 생각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스테이지 0에서 스테이지 1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폴트 프루프를 몇 주 전에 출시했는데, 이건 엄청난 이정표였죠. 이제 시큐리티 카운슬 관련 작업을 진행해 완전히 스테이지 1에 도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스테이지 2를 향해 계속 노력할 겁니다. 동시에, OP 스택(OP stack)에서는 탈중앙화된 시퀀싱에 대해 연구개발(R&D)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기대돼요.

처음에는 베이스에서 제안자-빌더 분리(proposer-builder separation)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먼저 있을 겁니다. 아마 그게 시작점이 될 것 같고, 먼저 빌더 쪽을 탈중앙화해 많은 사람들이 블록을 생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어떤 제한 조건을 둘 것이고, 그 후에 제안자(proposer) 쪽도 점진적으로 탈중앙화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우리는 L2를 이더리움 위에 만든 이유가, 시퀀서가 탈중앙화되어 있지 않더라도 여전히 탈중앙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겁니다.

이게 바로 강제 인클루전(forced inclusion)의 개념이고, 이것이 이더리움을 통해 베이스에 트랜잭션을 추가하거나, 베이스에서 이더리움으로 트랜잭션을 철회하는 일을 언제든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퀀서는 그저 빠른 경로일 뿐, 결국 누구나 이더리움을 통해 베이스에 트랜잭션을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이 특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퀀서 탈중앙화에 계속 매진하겠지만, 다른 측면에서도 베이스를 탈중앙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우리 엄마(70세)가 먼저 온체인으로 갈까요, 아니면 우리 아이(2세)가 먼저 온체인으로 갈까요?” 글쎄요, 저는 둘 다 온체인에 오길 바라지만, 솔직히 말해서, 아마도 아이가 먼저일 겁니다. 기술 수용과 채택은 보통 젊은 세대에서 시작되니까요. 인터넷도 그랬고, 소셜 미디어도 그랬고, 모바일 기술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현재 온체인 경제의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은 젊은 사람들에게 훨씬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겁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사실상 금융 소외(unbanked) 상태나 마찬가지거든요.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부모의 동의 없이는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없습니다. 사실상 부모의 계좌 형태가 되는 거죠. 하지만 온체인 경제에서는 그냥 지갑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본인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에 접근할 수 있으니, 그 자유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젊은 세대가 그 힘을 알아보고 온체인에 진입해, 글로벌 채택을 이끌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코인베이스가 사라진다면 베이스는 어떻게 되죠?”라는 질문인데요. 일단, 코인베이스는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2년 동안 온체인 경제를 만들어 왔고, 이것이 수십 년짜리 프로젝트라는 점을 깊이 믿고 있어요. 그리고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라는 리더이자 창업자이자 CEO가 있는데, 탈중앙화와 자유, 온체인 경제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베이스가 만들어진 과정을 돌아보면, 브라이언이 베이스를 오픈, 퍼미션리스(permissionless), 탈중앙화 방향으로 밀어붙이지 않았다면, 우린 지금처럼 되지 못했을 겁니다. 동시에, 코인베이스가 온체인 경제를 통제하는 세력 중 하나가 되지 못하도록 리스크를 줄여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코인베이스에 무슨 일이 생긴다면, 베이스에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추진하는 탈중앙화 로드맵이 바로 그걸 위한 겁니다.

방금 폴트 프루프가 활성화되면서, 코인베이스가 가지고 있던 마지막 권한, 즉 베이스에서 이더리움으로 자산을 뺄 때 필요했던 코인베이스의 승인 절차(문맥 고려하여 의역)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폴트 프루프가 라이브되었으니, 코인베이스가 내일 갑자기 사라진다고 해도, 여러분은 여전히 L1(이더리움 메인넷)을 통해 베이스에 트랜잭션을 제출할 수 있고, 베이스에서 L1로 트랜잭션을 제출해 자금을 인출할 수도 있으며, 글로벌 온체인 경제를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이라고까지 말하긴 어렵겠지만, 최소한 여러분이 누려야 할 자유는 그대로 남아있죠. 왜냐하면 자유가 바로 이 글로벌 온체인 경제의 핵심이고, 선택권이 이 글로벌 온체인 경제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글로벌 온체인 경제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구축하게 되어 기쁩니다.

여기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두 계속 빌드하고, Stay based(문맥 고려하여 의역)하세요. 고맙습니다,

반응형